2021년 6월 10일 데뷔해 오늘 4주년을 맞은 라잇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라잇썸(LIGHTSUM)이 오늘(10일) 데뷔 4주년을 맞았다.
라잇썸(상아·초원·나영·히나·주현·유정)은 이날 오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4주년 소감을 밝혔다.
리더 상아는 "데뷔 후 4년의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며 많이 성장해 왔다. 썸잇(공식 팬덤명)이 있었기에 어떤 순간도 잘 이겨내며 나아갈 수 있었다.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옆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초원은 "벌써 4주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썸잇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고 정말 소중했던 시간이다. 앞으로 더 기대된다"라고, 나영은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 놀랍다. 항상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는 썸잇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히나는 "멤버들, 썸잇과 함께해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4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알찬 시간"이라며 "이 고마움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재밌게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주현은 "팬들 덕분에 우리가 힘을 얻고 평생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물 받았다. 앞으로도 썸잇의 응원에 보답하는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유정은 "지금도 무대에 서면 설레고 행복한 감정이 드는 건 데뷔 때와 비슷하다. 4년간 함께해준 썸잇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2021년 6월 10일 첫 싱글 '바닐라'(Vanilla)로 데뷔한 라잇썸은 그해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여자 아이돌 신인 부문 상을 받았다. 그동안 '비바체'(VIVACE) '얼라이브'(ALIVE) '허니 오어 스파이스'(Honey or Spice) '포즈!'(POSE!) 등의 곡을 발표했다.
올해 데뷔 4주년을 맞은 라잇썸은 오는 13일 여수에서 열리는 '2025 마이케이 페스타 여수 케이팝 콘서트' 무대에 선다.